선릉과 정릉, 선정릉공원

선릉과 정릉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00길 1 선릉정릉

운영시간:

기간	시간	비고
3월~10월	매일 06:00 - 21:00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2월	매일 06:00 - 18:00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11월~1월	매일 06:30 - 17:30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월요일 휴무 휴무일이 공휴일과 겹칠경우 다음날 휴무

전화: 02-568-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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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선릉-삼성역 주변에서 가기 좋은 공원을 소개합니다. 선릉역이 가장 가깝긴하지만 역삼, 삼성에서도 걸어가기 좋아요. 선정릉 공원입니다. 임금의 무덤이긴 하나,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서 도심에서 바람도 쐬고 기분전환하기 좋은 장소예요.

 

선릉과 정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선릉은 조선 9대 성종과 세 번째 왕비 정현왕후의 능이고, 정릉은 조선 11대 중종(성종과 정현왕후의 아들)의 능입니다.

 

입구를 지나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만25세~만64세까지는 1000원의 입장료가 있어요. 무료 관람 대상으로는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 국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상시 관람권과 시간제 관람권, 점심시간 관람권이 있어서 각 1개월에 만원, 1년에 삼만원, 3개월에 삼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주변 직장인분들이 이용하시기 좋아보입니다.

 

선릉과 정릉에는 지역주민 할인 제도가 있어서 강남구 주민이면 본인에 한해서 일반권을 50퍼센트 할인해서 이용할 수 있어요. 신분증을 제시하면 적용된다고 하네요. 

 

선릉과 정릉에 대한 안내판이에요. 선릉과 정릉의 원찰은 봉은사라고 하네요. 봉은사는 삼성역 쪽에 있어서 두 곳을 코스로 묶어서 산책하면 좋습니다.

선릉과 정릉 종합안내도입니다. 지도를 보다시피 꽤 넓어요. 면적이 무려 240,589㎡(약 7만 평)이라고 하네요. 

 

울창한 숲이 많았어요. 언덕도 있어서 둘레길을 걷는 것 같더라고요.

 

가을이라 낙엽이 쌓인 풍경이 운치있어 보였어요. 앉아서 쉬시는 분들도 많고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선릉이에요. 도심 가운데에 거대한 왕릉이 있어서 경주 대릉원 같기도 했어요. 

 

재실과 역사문화관, 정릉, 정자각, 비각, 석마 등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지만 저희는 산책 겸 간거라 숲을 더 많이 둘러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