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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붓다붓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공구용품: 펜치, 니퍼, 롱노우즈
자취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집에 필요한 공구가 십자 드라이버 정도였어요. 천장에 나사를 박을 일이 생겼을 때 전동드릴을 사게 되었고 비로소 공구에 입문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게 착각이더라고요. 가정을 꾸리고 관리해야할 집이 생기니 생각보다 집 안 곳곳에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최근에 세면대에서 만년필 펜촉을 씻다가 물에 호로록 내려가는 일이 있었어요. 펜촉을 찾을 겸 막힌 배수관도 살펴볼 겸해서 난생 처음으로 세면대 배수관 분리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세면대 아래 커버를 열기위해 펜치가 필요했는데 쓴 적이 없어서 집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수공구를 구입하면서 알게된 공구의 용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글을 써봅니다. 펜치 용도: 철사를 끊거나 구부릴 때 사용 펜치보다는 '뻰찌'라는 말이 더 익숙한 공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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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24.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