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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i Ungerer 토미 웅게러
토미 웅게러(1931~2019)는 제2차 세계대전 때에 독일의 점령지였다가 지금은 프랑스 땅이 된 스트라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하여 디자인 학교에 입학했으나 중간에 그만두고, 오랫동안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방랑 생활을 하다가 1956년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유럽 각지를 떠돌았던 웅게러의 젊은 시절은 빈곤과 병으로 일관하던 시기였다. 일자리를 찾던 웅게러는 어느 출판사 문앞에서 쓰러지게 되고, 웅게러의 품에서 그림을 발견한 편집장이 즉석에서 그림을 의뢰하게 됨으로써 웅게러는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웅게러는 색다른 소재를 사용하여 독자성이 강한 그림책을 출간하였는데 달, 뱀. 악어, 낙지, 박쥐, 강도와 같이 외형적으로 볼품도 없고 연상되는 이미지가 악이나 부도덕을 나타내는 ..
관심사/그림책 작가
2022. 8. 22.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