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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모임하기 좋은 홍대/연남 브런치 카페, 크래커

붓프레스 2022. 8. 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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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211
영업시간: 월-일 11:00 - 10:00 
전화: 02-332-7200


홍대/연남에서 약속 장소를 정하려고 찾아보니 새로 오픈한 브런치카페가 눈에 띄더라고요.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메뉴, 식사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요. 그리고 좌석도 넓직넓직해서 모임하기 좋더라고요.

 

외관이에요. 지나가다 보면 큰 이층 주택 건물이어서 눈에 쉽게 띄어요.

 

크래커 메뉴 예요. 샐러드와 파스타, 리조또, 피자와 와인, 맥주, 커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브런치 주문 시 음료가 무료라고 하더라고요. 음료에는 커피, 탄산수, 테라 생맥주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쉬림프 피자(14000원)를 시켰는데 얇은 도우라서 보기에는 작고 양이 아쉬워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새우가 크고 파인애플이랑 조합은 좋았어요! 먹느라 사진을 늦게 찍었네요. 세명이 한 조각씩 접시에 덜은 상태예요.

 

뒤이어 나온 샐러드파스타(14,000원)이에요! 발사믹이 드레싱이 된 샐러드에 냉파스타예요. 익숙한 맛이라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파스타양에 놀랬습니다. 여기선 파스타를 무조건 시켜야된다고 생각했어요.

 

빠네파스타(18,000원)예요. 옛 추억이 생각나서 시켜보았어요. 요즘엔 빠네 파스타를 파는 곳도 잘 없고요. 서빙된 후 찍은 사진인데 비주얼이 조금 흐트러져보이네요. 빠네 파스타도 양이 푸짐했어요. 꾸덕한 크림파스타예요. 빵에 비해 크림 소스가 적을 정도로 탄수화물이 많았던 파스타. 맛있어요.

 

저희는 브런치 메뉴를 시키진 않아서 음료는 안나왔어요. 

 

크래커 연남

2층에서 식사했는데요. 아래층도 그렇고 테이블 간격이 넓은 편이었어요. 식사하는 분들도 있고 음료 마시는 손님들도 있었어요. 2층에서 바깥 경관이 보여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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