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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새우 버거가 유명한 맛집, 제스티살룬 연남 본문

리뷰/맛집

두툼한 새우 버거가 유명한 맛집, 제스티살룬 연남

붓프레스 2022. 8. 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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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티살룬 연남

주소: 서울 마포구 연희로 31 연남빌딩 지층
영업시간: 화-일 11:3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 0507-1446-2622

 


연남동에서 약속이 있었는데요. 저녁식사를 할 식당을 찾다가 '이영자가 극찬한 새우버거 맛집'이라는 문구를 보고 제스티살룬에 가기로 했어요. 연트럴파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들어서면 우주선 내부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가 이색적이에요.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제작해서 꾸민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제스티살룬 메뉴판

제스티살룬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제스티 갈릭(단품 9,900원)과 유명한 와사비 쉬림프(단품 10,800원)을 주문했어요. 사이드로 프라이를 추가했는데요. 베이직으로 레귤러 컷을(3800원) 그리고 미트 칠리로 테이터 텃츠(5,800원)를 주문했어요.

 

제스티살룬에는 두가지 종류의 감자튀김이 있어요. 테이터 텃츠와 레귤러 컷인데요. 레귤러 컷은 일반 감자튀김이고요, 테이터 텃츠(tater tots)는 잘게 자른 감자를 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의 원통 모양으로 빚은 감자튀김이에요. 좀더 포슬포슬한 식감이 있죠.  

 

음료는 페리에 라임(3000원)을 한병 시켰어요.

 

데스크에서 주문을 하면서 계산을 하면, 이렇게 생긴  번호표를 줍니다. 자석이 달려있는데 테이블 가장자리가 철로 되어있어서 딱 붙더라고요. 

 

페리에 라임이 먼저 나왔어요.

 

 

음식이 담긴 쟁반을 서빙해주시는데요. 다 먹고 나면 그냥 두고 가라고 안내해주십니다.

 

 

 

테이터 텃츠가 먹음직스러워보여요. 맛은 스파게티 소스같아서 매콤하고 맛있어요!

 

베이직 프라이도 괜찮아요. 호불호 없는 맛. 누구나 좋아하는 맛.

 

왼쪽이 와사비 쉬림프고 오른쪽이 제스티 갈릭이에요.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양도 많고 맛있어요.

 

와사비 쉬림프를 한 입 먹은 모습인데 새우패티가 정말 두툼해요. 탱글한 다진 새우 패티가 입안 가득 들어와요. 국내 새우버거 중에서 가장 새우 맛이 잘 느껴지는 버거가 아닐까 싶어요. 와사비도 적당히 들어가서 살짝 느껴지는 정도라 먹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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